검색영역 검색 입력 검색 버튼 총 36개 [3 / 3페이지 ] 2022.03. 05 창원한마음병원, 개원 28주년 맞아 한양대학교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개원 28주년을 맞았다고 5일 밝혔다.지난 1994년 산부인과의원을 시작해 1000병상 규모의 초대형병원을 건립해 창원중앙역 역세권으로 이전한 창원한마음병원은 비대면으로 감사인사를 전했다.다학제적 센터중심의 진료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24개 진료센터를 구축해 이전 개원 이후 지금까지 응급환자를 포함해 외래환자 96만 9852명이 진료받았다.이 중 로봇 수술과 복강경 수술, 암 수술 등 수술 건수는 8082례, 뇌·심혈관센터 진료는 8만 9669명, 뇌심혈관중재시술건수는 4317례에 달한다.응급 이송 건수는 2만8770건이 넘는데 이는 창원지역을 넘어 인근 김해, 밀양, 창녕, 함안 등 중부경남지역 170만명의 응급질환과 중증질환 치료를 책임지고 있다.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질환자들의 치료도 가능한 29개의 양음압병실을 운영중이고 지난해 6월에는 발달장애인들을 병원 직원으로 채용, 이들로 채워진 오케스트라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한양대 창원한마음병원은 워킹, 드라이브스루, 내진까지 모두 결합한 하이브리드 선별진료소를 자체시스템으로 구축했으며 검사장비에서 결과가 나오자마자 자동으로 검사받은 환자에게 문자로 결과가 전송되는 빠른 시스템까지 자체적으로 구축했다. 이런 시스템을 바탕으로 하루 최대 1만1250명까지 PCR검사를 시행한 바 있으며 최근에도 3000~4000명의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이사장은 “변함없이 신뢰에 보답하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남의 자부심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난 2021년 3월 2일 창원시 의창구 용동 일원 2만3999㎡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층의 1000병상 규모로 병원을 신축 이전개원했으며 24개 센터, 31개의 세부진료과와 704명의 의료인력이 근무하고 있다.출처 : 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305_0001782674 2021.10. 28 창원시 KTX 창원중앙역 환승시설 대폭 개선 코레일 철도부지 무상사용·국토부 GB관리계획 변경 승인·연내 착공 박차 경남 창원시는 창원중앙역 앞 역사 광장 일부를 환승시설로 사용하기 위해 철도부지 6필지 약 1890㎡에 대한 무상사용을 한국철도공사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창원중앙역 환승시설 개선사업은 기존에 1차로였던 택시 대기차선을 2차로로 확장해 대기면수를 53면으로 늘리고, 승용차 승하차로를 별도로 조성하는 등 당초 왕복 6차로를 8차로로 확장하고, 국도 25호선 이용 차량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사업은 2020년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로부터 ‘환승시설 개선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1억원 중 국비 6.3억 원(30%), 도비 7.35억 원(35%)의 지원을 받아,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이다. 도시 관리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밟아 연내 착공해 내년 3월에 준공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2010년 12월 창원중앙역 개통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철도 이용객 및 창원대 뒤편 국도 25호선 이용 차량뿐만 아니라, 2023년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개통 예정으로 인해 증가하는 교통 수요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서 대중교통 환승체계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허성무 시장은 “2019년 기준 연간 이용객이 225만명인 관내 가장 큰 KTX 역인 창원중앙역의 환승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국가철도공단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창원시민들께 대중교통 환승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신아일보 박민언기자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75945 2021.10. 28 창원중앙역세권에 ‘수소충전소’ 들어섰다 시간당 승용차 8대 연속 충전 가능하루 승용차 128대·버스 22대 완충… 도내 11번째, 오는 15일부터 운영‘수소도시’ 창원에 6번째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창원중앙역세권에 자리해 인근은 물론 북면이나 동읍, 김해에서도 접근이 가능해졌다.경남도와 창원시는 8일 창원중앙역 공영주차장에서 창원 사림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창원에는 팔룡, 성주, 덕동, 중앙, 죽곡에 이어 6번째로 건설되는 수소충전소이고, 경남도 전체로는 11번째다.사림충전소는 국내 최초로 기차역과 연계되는 수소충전소다.특히, 핵심부품 국산화율이 80%에 달하는 국산 상용압축기가 설치된 고성능 충전시스템이 구축돼 시간당 수소승용차 8대를 연속 충전할 수 있어 대기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하루 16시간 기준 최대 640㎏을 충전할 수 있어, 수소승용차 기준 128대, 수소버스 기준 22대를 완충할 수 있으며, 오는 1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허성무 창원시장은 “국내 최초로 역사시설 내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게 됐다”며 “고성능 국산 충전시스템이 도입된 만큼 국산 수소인프라 도입을 활발히 진행해 국내 수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조현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은 “시군구별 1개 이상, 주요 도시는 20분 거리 내에 충전소를 확충하도록 정부 기본계획이 마련돼 있어 경남이 정부 정책과 우리 지역 강점을 잘 활용해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경남에는 수소차 1554대(승용차 1525대, 버스 29대)를 보급해 운행 중이며, 경남도는 2022년까지 수소충전소 6곳을 추가 구축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충전소를 운영할 예정이다.출처 경남신문 차상호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65086 2021.07. 19 창원 미래 대중교통, 철도 중심으로 재편한다 고속철도경전선 KTX 추가 증편 1일 36회로 수서발 고속철도 창원 운행 유치광역철도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운행 등 광역철도 관련 4개 사업 추진도시철도마산~창원중앙, 창원~진해역 등 수소트램 달리는 3개 노선 추진창원시가 미래 대중교통을 철도중심으로 재편한다.현재 창원의 교통 분담률은 승용차가 57.9%로 가장 많고, 버스 23.6%, 택시 10.7%. 자전거 등 기타 5.8%, 기차 2%다. 교통수단 대다수가 환경오염의 주요인으로, 인구 100만 이상의 특례시인 용인(32.9%), 고양(41.6%), 수원(43.8%)에 비해 창원시의 버스에 대한 대중교통 분담률은 23.6%로 매우 낮아 대중교통 재편이 요구돼 왔다.특히 최근 정부의 교통정책 기조도 도로교통에서 철도교통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광역철도 확충을 통해 광역경제권을 형성하고, 트램 도입을 통해 도시 내부 연계와 도시재생 수단으로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도 장래 물류거점인 진해신항 개발에 맞춰 철도수송 경쟁력 강화가 필요해졌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철도중심의 교통체계 구축에 나서 오는 2035년까지 버스와 철도로 대중교통 분담률을 4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시의 철도중심 교통체계 재편은 고속철도·광역철도·도시철도 등 크게 3개 축으로 진행한다. ◇고속철도= 시는 현재 운행하고 있는 경전선 KTX(서울~창원)의 추가 증편(1일 36회)과 수서발 고속철도의 창원 운행(1일 10회)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9년 9월부터 KTX 증편을 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경전선 KTX의 추가 증편을 약속받았고, 수서발 고속철도의 창원운행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어 늦어도 2025년에는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또 서울~창원간 시간거리 단축을 위해 2035년까지 동대구~창원중앙간 70㎞ 구간에 대한 고속화를 정부에 요구했다. 당초 2017년도에 처음 추진했으나 사업성 부족으로 진행되지 못했고, 최근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 등 대규모 인프라사업이 확정되면서 이와 연계하는 방안으로 다시 추진하게 됐다. 동대구~창원간 고속화가 이뤄지면 서울~창원간 소요되는 시간이 3시간에서 2시간20분대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광역철도= 광역 철도와 관련해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부전~마산(50.3㎞)간 전동열차 운행을 추진한다. 창원은 지리적 여건상 부산, 대구 통행량이 많아 부산과 연결되는 남해고속도로, 대구와 연결되는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전동열차 운행이 반영돼 있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업타당성 검토가 완료되면 2023년 운행이 가능할 전망이다.또 2035년을 목표로 서대구에서 창녕~창원을 연결하는 창원산업선(46.3㎞), 창원역~진해신항을 연결하는 진해신항선(37㎞), 마산역~가포신항을 연결하는 마산신항선(13.3㎞)을 중심으로 광역철도를 추진하고 있다.◇도시철도= 내년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도시규모에 맞는 교통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핵심사업인 수소산업과 연계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수소트램(도시철도) 3개 노선을 추진한다. 수소트램이 달리게 될 3개 노선은 마산역~창원중앙역(15.8㎞), 창원역~진해역(19.3㎞), 월영광장~진해구청(31.4㎞) 구간이다.현재 ‘경상남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상태로 빠르면 8~9월에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내년도 국토교통부의 승인이 완료되면 곧바로 예비타당성조사 등 절차에 착수해 신속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7.2㎞)의 진해 웅동지역까지 연장하는 사업도 ‘하단~녹산선’의 예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행정절차에 들어가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향후 계획= 시는 그린뉴딜·탄소중립을 위해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문성과 실행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반기 창원시정연구원 정책연구를 통해 사업별 추진 목표와 로드맵, 구체적 실행방안, 행정조직 정비 및 전문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철도정책을 수립·시행해 나갈 계획이다.김상운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도심지역은 수소트램, 시 외곽지역은 광역철도로 유기적으로 연계해 철도중심의 친환경적 교통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출처 경남신문 이현근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55990 2021.06. 14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고속철도 추진한다 영호남 시장·도지사, 11개 사업 공동추진 영호남 시장·도지사들이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구간에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제16회 영호남 시장·도지사 협력회의가 14일 경북도청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영호남 시장·도지사들은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구간 고속철도 건설’ 등 11개 사업을 공동추진 과제로 채택했다.현재 경전선 동대구역~밀양역~진영역~창원중앙역~창원역~마산역~진주역 구간에는 고속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동대구역~창원중앙역 94.4㎞ 구간에선 철로 직선화가 되지 않아, 고속열차 속도가 시속 100㎞ 이하로 떨어진다. 이 때문에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구간 고속열차 운행시간은 1시간4분~55분이 걸린다.경부고속선 부산역~울산역~신경주역~동대구역 구간은 거리가 130.7㎞로 경전선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구간보다 36.3㎞나 길지만, 직선화 작업이 완료돼 고속열차가 55~39분이면 이 구간을 운행한다.경부선 부산역~구포역~밀양역~동대구역 구간의 거리는 115.4㎞로 경부고속선 구간보다 15.3㎞ 짧지만, 직선화가 되지 않은 밀양역~동대구역을 통과해야 하므로 운행시간은 1시간18분~1시간11분으로 오히려 더 걸린다.경전선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구간을 직선화하면, 거리는 지금보다 2.4㎞ 짧아질 뿐이지만, 속도를 지금의 2배인 시속 200㎞대로 올리면서 운행시간을 지금의 절반 수준인 30분 이내로 줄일 수 있다. 밀양역~동대구역 구간을 함께 사용하는 경부선의 운행시간도 줄게 된다.이에 영호남 시장·도지사들은 2030년까지 국가철도망 건설 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변경할 때 ‘동대구역~창원중앙역 구간 고속철도 건설’ 사업을 추가 반영하도록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경남도 물류공항철도과 담당자는 “대구~창원 사이에 고속철도가 운행하면, 두 도시가 30분 생활권을 형성해 경제적·사회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이 사업을 착수하면 2027년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21.01. 27 창원시, 특례시급 도시철도 건설 추진 노면전차 운행·부산도시철도 연장철도는 간선, 시내버스는 지선 분담 창원시가 내년 특례시에 발맞춰 도시철도 건설과 부산도시철도 진해구 연장을 추진한다.이에 따라 광역시급 창원과 부산시가 한층 가까워 질 전망이다. 시는 도시철도 3개 노선과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진해구까지 연장하는 광역철도 1개 노선을 향후 10년 동안 순차적으로 건설하는 계획을 경남도에 건의했다고 26일 밝혔다.광역철도는 간선 역할, 시내버스는 지선 역할을 하도록 도시교통 시스템을 만든다.마산회원구 마산역∼성산구 창원중앙역(15.6㎞·노선1), 의창구 창원역∼진해구 진해역(20㎞·노선2), 마산합포구 월영광장∼진해구 진해구청(32.5㎞·노선3) 구간에 트램(노면전차)이 달리는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한다.노선1은 KTX 정차역인 마산역·창원중앙역을 중심으로 창원국가산업단지,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잇는다.노선2는 철도가 이미 깔려있지만, 활용도가 낮은 창원역∼진해역 구간을 도시철도로 운영해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구역과 진해연구자유지역을 연결한다. 마산해양신도시를 경유하는 노선3 구간 중 육호광장∼가음정 사거리(18㎞)는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하는 BRT(간선급행버스)가 달리는 구간과 겹친다. 창원시는 트램 운행이 가능하도록 BRT를 시공한다.3개 노선에는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로 움직이는 트램을 투입한다.광역철도는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을 부산항 제2신항인 ‘진해신항’이 건설되는 진해구 웅동까지 7.2㎞ 연장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창원시는 도시철도 3개 구간 사업비를 1조900억 원(국비 60%·지방비 40%),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연장 사업비를 4730억 원(국비 70%·지방비 30%)등 모두 1조5630억원이 투입 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시철도 3개 노선은 경남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국가교통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은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토통위원회가 수립하는 2021∼2025년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부산도시철도 하단∼녹산선 연장이 추진된다. 지난번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했지만 재추진된다. 용원지역 웅동 1동은 생활권이 부산권으로 주민 편의성이 높아지게 된다. 진해지역은 부산과 가까운 두동과 마천일반 산단에 배후도시가 추진되고 있다.제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진해 신항만과 연결시켜 진해 시가지로 연결이 기대된다. 한편, 시는 창원산업선의 경우 광역철도 계획에 의거 창원역과 서대구로 연결시켜 화물차 중심에서 철도 중심으로 물류이동을 꾀한다. 처음페이지로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호영인테리어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