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영역 검색 입력 검색 버튼 총 36개 [3 / 2페이지 ] 2022.05. 12 실수요 몰리는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 오름세 지속 코로나 겪으며 독립성 중시…타운하우스도 덩달아 주목아파트 매매가격지수 하락세와 대조…"아파트 대체재 자리 잡을 듯"은퇴 후 단독주택 선호한다는 조사도 "처음부터 단독주택을 구입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타운하우스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죠."최근 대구 한 부동산중개소장의 얘기다. 코로나19 확산과 더불어 쾌적하고 독립된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단독주택의 장점에 주목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단독주택의 오붓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갖춘 타운하우스는 그가 꼽는 대안이다.주택시장에서 단독주택의 몸값이 높아지는 추세다. 거리두기 일상화, 오래 머물 수 있는 주거 공간 선호 등 코로나19 시대 변화상이 반영된 흐름이다.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단독주택 매매가격지수(2021년 6월 기준 100)는 꾸준히 오름세였다. 1년 전인 2021년 4월(99.4)부터 올해 3월(102.1)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을 뿐 아니라 2014년 7월 이후 92개월 연속 오름세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올 3월 30개월 만에 하락세로 반전한 것과 대조적이다.대구 단독주택 경우도 같은 추세다. 2021년 6월 100을 기준으로 2022년 3월 102.5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상승세다. 대구 아파트 매매지수가 2021년 10월 100.8로 정점을 찍고 2022년 1월 100.2로 낮아지는 추세와는 다른 양상이다.단독주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걸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또 있다. 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직방'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은퇴 후 희망하는 주거 공간으로 단독·다가구·전원주택·타운하우스(38%)가 아파트(35%)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지역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관계자는 "이 같은 현상은 아파트 선호 일변도였던 수요자들의 시선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점차 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고 재택근무·온라인 학습이 확산하면서 주거 공간의 독립성을 중시하는 실거주자들이 많아졌다"고 했다.실제 코로나19 사태 이후 단독주택의 인기는 전 세계적 현상이란 얘기도 나온다. 글로벌 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국만 해도 '싱글 패밀리(Single-Family Rental·단독주택)' 공실률이 2021년 3분기를 기준으로 25년 만에 최저 수준에 머물렀다. 이는 단독주택 시장이 공급 문제에 직면해 공급 부족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는 게 관련 업계의 해석이다.지난 대선에서도 부동산 정책은 가장 중요한 이슈. 하지만 다양한 주택 수요에 대한 고민은 찾기 어려웠고 아파트를 몇 백만 가구 공급하겠다는 말뿐이었다. 소득 수준이 3만달러를 넘어서고 코로나19 시대를 지나면서 밀집형 주거 공간보다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공간에 대한 수요가 높아진 점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것이다.대구에서 분양 중인 타운하우스의 분양 관계자는 "이젠 타운하우스가 아파트 시장을 대체, 새로운 주택시장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예상한다"며 "아파트 시장이 투자자 중심으로 형성됐다면 단독주택 시장은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투자 시장이 만들어진다. 이런 흐름이 주택시장을 안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출처 매일신물 채정민기자 http://news.imaeil.com/page/view/2022050918583065270 2022.04. 29 경남 ‘가덕신공항 1시간 시대’ 열린다 신공항 건설 추진 계획 확정… 도로·철도망 사업 6건 포함8조원 규모 2022~2030년 추진공항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탄력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 계획이 26일 확정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기반이 될 경남 연계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덕도신공항 추진 계획에는 8조원 규모의 경남지역 연계 교통망 확충 사업 6건이 포함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예타) 면제가 포함된 가덕도신공항 건설 추진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계획은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가덕도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이하 사타용역)의 결과다. 오는 29일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예타 면제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이날 경남도에 따르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사타용역’ 최종 보고서에 도민들의 1시간 내 공항 접근을 위한 도로·철도 노선 신설·개량 사업 6건과 배후도시(Air City) 개발구상안이 포함됐다. 도로·철도망 사업에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구간 96.0㎞·예산 4조3200억원) △진해신항선(창원역~성주사~용원~진해신항/ 38.7㎞·9231억원)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 연결 (30.0㎞·1조1300억원) △창원산업선(창녕대합산단~창원/46.3㎞·1조3915억원) △거제~마산간 국도 5호선 해상구간(11.7㎞·8065억원) △거제~가덕도신공항간 고속도로(27.0㎞·1조9120억원) 등 총 6개 사업이 포함됐다. 시기는 2022년부터 2030년까지다.이와 함께 보고서에는 동북아 물류거점 형성을 위한 거제권역· 창원권역·김해권역 에어시티(Air City) 사업도 계획도 수록됐다. 구체적으로 항만물류·기계 특화단지 중심의 창원권역, 첨단·복합 물류도시 중심의 김해권역, 해양레저, 관광·휴양, 비즈니스 중심의 거제권역 등 3개의 에어시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그동안 국토부에서 추진한 사타용역에 경상남도의 구상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경남도민이 신공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내 접근교통망 확충계획안과 신공항 및 신항과 연계한 물류거점 배후도시 건설을 위한 에어시티 개발구상안 등이 주요 건의 내용이었다.도는 동대구~창원간 고속철도는 현재 소요시간 60분이 걸리는 구간을 30분으로 단축해 도민들의 가덕도신공항 접근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했다. 창원산업선과 진해신항선은 대합산단산업선을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과 연결하는 화물운송철도로 화물운송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남부내륙철도와 가덕도신공항 연결 철도를 통해 U자 철도노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거제~마산간 국도5호선과 거제~가덕도 신공항 고속도로를 통해 창원 주변지역, 서부경남권역 도로 이용자들의 가덕도 신공항 이동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또 도는 가덕도신공항이 부울경 메가시티의 관문공항이자 경제공항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면, 진해신항과 연계해 여객·화물수요의 증가뿐 아니라, 공항·항만·철도의 공급네트워크를 통한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예측하고, 이에 대비한 배후지역의 권역별 에어시티 조성계획을 건의했다. 도는 에어시티 조성을 위한 개발용지 확보 및 재정지원 대상사업 확대를 위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개정도 진행하고 있다.한편 도는 사타용역 보고서에 포함된 사업들을 국가계획으로 확정, 국토부가 법정계획으로 시행할 공항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윤인국 도 미래전략국장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이 24시간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는 부울경 관문공항이자 경제공항으로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진해신항과 연계한 배후지역 개발로 경남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출처 : 경남신문 조고운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5312 2022.04. 26 창원특례시, 벤처 스타트업 기업에 20억원 투자협약 창원특례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전 9시 접견실에서 시가 출자 참여로 운용 중인 ‘넥스트 유니콘 벤처펀드’를 통해 칸워크홀딩㈜(대표 구본생)와 ㈜로티(대표 임우빈)에 각 10억원씩 총 20억원의 펀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칸워크홀딩㈜는 CNC 머신 전동주축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며, 최근에는 2025년 RE100 달성을 목표로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소형풍력발전을 통한 그린스마트팩토리 사업도 추진 중이다. ㈜로티는 조명용 OLED 판넬 제조 분야에 신공정을 도입해 성장 중인 기업이며, 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현재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본사 및 공장 모두를 2022년 연내 창원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칸워크홀딩㈜와 ㈜로티는 신성장동력산업 개척, 탄소중립 순환경제 선도,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및 창원특례시민의 우선 고용을 위해 노력한다. 시는 원활한 기업활동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한다. 창원특례시 1호 펀드인 중소벤처펀드는 현재까지 4개사에 총 27억원의 투자를 실현시켜 출자액 20억원을 웃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격월로 개최하는 벤처투자 매칭데이를 통해 유망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은 “혁신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두 기업의 약진을 응원한다”며 “창원의 산업이 그린스마트팩토리와 혁신 스타트업이라는 새옷을 입고 또한번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시사뉴스 정윤철기자 http://www.sisa-news.com/news/article.html?no=197052 2022.04. 21 창원 사파 도시개발 2공구, 내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사업비 2963억 들여 공원 등 조성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는 창원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 2공구(사진) 공사를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에 3단계에 걸쳐 추진 중으로 사업이다.총사업비 2963억원을 들여 91만4690㎡ 부지에 공원을 비롯한 기반시설 87%, 주택용지 8.8%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12월 1단계 부지조성 공사를 준공했다.이에 따라 6만2343㎡ 부지에 지난 3월 1공구 사업이 완료되면서 공동주택 1045가구가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 1공구에 이어 단독주택과 연립주택 등 81가구와 연구기관, 법원 등이 들어설 2공구 부지 조성 공사가 지난 2월 착공했다.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동환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장은 “2공구가 준공되면 창원가정법원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주거, 녹지공간이 어우러져 지역균형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창원특례시에 걸맞은 도시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출처 경남신문 차상호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4709 2022.04. 19 776만명 부울경 생활권 하나로…메가시티 ‘특별연합’ 첫 탄생 오늘 지원 협약식 열고 초광역권 공동협력 양해각서 체결미래차, 친환경 선박, 항공산업 등 70개 핵심사업 추진부산과 울산, 경남을 합쳐 총인구 776만명의 부울경 메가시티가 탄생했다.정부는 19일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산울산경남 특별연합'이 설치됐다고 밝혔다. 부산·울산·경남은 전날 행안부 규약 승인을 받아 공식 설치 절차를 끝냈다.정부는 이날 '부울경 특별지자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3개 시도와 관계부처 간 '분권협약'과 '초광역권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부울경 특별연합은 지난해 10월 정부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초광역협력 지원전략'을 발표한 이후 가장 먼저 설치된 특별지자체다.특별지자체는 2개 이상 지자체가 공동으로 특정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한다. 지난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으로 제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특별지자체는 규약으로 정하는 사무 범위 내에서 인사·조직권, 조례·규칙제정권 등 자치권을 가진다. 별도의 단체장과 지방의회도 구성할 수 있다. 개별 자치단체의 이해관계를 넘어서는 독립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셈이다.부울경 특별연합의회는 부산·울산·경남 의원을 각 9명씩 총 27명으로 구성한다. 특별연합장은 부산·울산·경남 지자체장 중 1명을 특별연합의회에서 선출한다. 부울경 특별연합은 내년 1월1일부터 사무처리를 시작할 예정이다.부울경 특별연합에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광역간선급행버스체계(광역BRT) 구축·운영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일반물류단지 지정 사무를 위임한다. 분권협약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관련 법령을 개정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부울경은 정부와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추진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계획은 부울경의 산업·인재·공간 분야별 전략 등 70개의 핵심사업을 담고 있다.정부는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부울경이 미래차, 친환경 선박, 미래형 항공산업 등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자립적인 인재 양성 시스템과 광역 교통망을 갖춘 메가시티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는 그간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지역 간 초광역 협력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부울경 특별지자체가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관련 법령을 신속하게 개정하고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범정부 초광역권 지원협의회 의장을 맡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은 "전 국민의 5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등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있다"며 "대구·경북, 광주·전남, 충청권 등에서도 초광역 협력 노력이 진행되고 있고, 전북, 강원, 제주 등에서 강소권 발전 전략 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나 좀 더 속도를 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출처 뉴스원 이밝음기자 https://www.news1.kr/articles/?4652796 2022.04. 15 거제·창원·통영·고성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진해만권 新문화관광·경제벨트 구축 거제시(시장 변광용), 창원시(시장 허성무), 통영시(시장 강석주),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15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진해만권 新문화관광·경제벨트”를 기반으로 진해만권 시대를 개척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4개 시·군은 이 자리에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진해만권의 발전가능성과 상호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이에 따른 전방위적 업무협력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진해만을 공통분모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광역 교통망, 해양·환경 등 전 분야에 걸친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연계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과 공동 번영,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최근 동북아 물류 플랫폼 조성을 위한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 건설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이 논의되는 등 진해만권의 입지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면서, 진해만을 기반으로 하는 도시들의 상호협력이 동북아 물류 거점 구축과 연계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에 따라 진해만을 환상(環狀)구조로 감싸고 있는 4개 시·군은 ‘新문화관광·경제벨트’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담대한 목표에 뜻을 함께했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속되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조선업 불황과 구조조정 여파로 4개 도시가 공통으로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도 진해만권이 남부권의 새로운 활력 거점으로 자리잡음으로써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또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의 국가사업화 및 산업·관광 거점 연계 광역도로망 확대 등을 경남지역 공약으로 약속한바, 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할 ‘진해만권 新문화관광·경제벨트’는 충분한 가능성과 당위성을 갖추었으며 새 정부 출범과 부울경 메가시티의 가시화가 맞물린 지금이 상생발전을 공동 모색할 최적기임을 강조하고 있다.업무협약에는 ▲ 진해만권 新문화관광·경제벨트 구축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및 특화된 연계 협력 사업 발굴 추진 ▲ 문화·관광·해양레포츠 거점 조성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강화 ▲ 진해만권 연계 관광교통 수단 도입을 위한 공동 노력 등 4개 시·군이 자랑하는 문화·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협력사항이 포함되었다.나아가 ▲ 조선·해양 산업 및 해상풍력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 ▲ 민간투자사업 확대 및 지역 상권 연계 활성화 공동 추진 ▲ 지역간 상호교류 및 주민 교통복지 향상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개선 ▲ 진해만 해양폐기물 공동 처리 및 수산자원 공동 보호·관리 시스템 구축 등 산업·교통·환경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상호협력도 약속했다.또한 ▲ 부울경 메가시티 초광역 협력과 관련하여 시·군 연계 사업을 함께 발굴‧추진하고, 이를 부울경 메가시티 협력사업에도 반영함으로써 진해만을 기반으로 4개 시·군의 상생발전의 효과를 동남권 전체로 확산시킬 수 있다는 청사진도 담고 있다.4개 시·군은 오는 6월 시·군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분야별 연계협력 세부사업을 구체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하반기부터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국가사업에 ‘진해만권 新문화관광·경제벨트’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 4개 시·군의 상생발전 효과가 동남권 전체로 확산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소감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으로 경남 전체 성장과 국가 균형발전에 견인하는 미래의 희망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출처 부산일보 김예빈기자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41514154174578 2022.04. 14 2022년 제1회 호영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 2022.04. 14 창원특례시, 사파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특례시 걸맞는 도시기반 조성 교육·연구시설과 녹지공간이 어우러진 지역거점지구로 발돋움 창원시 도시개발사업소에서는 특례시에 걸맞는 도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인구반등과 지역균형발전을 견인할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사파지구 개발사업은 성산구 토월·사파정·남산·대방동 일원에 3단계로 나누어 추진 중으로 사업비 2,963억원으로 규모 914,690㎡에 공원 등 기반시설 87%, 주택용지 8.8%, 기타 4.2%를 조성하는 친환경 도시개발사업이다.2019년 12월 1단계 부지조성공사를 준공했고 2022년 3월 1공구 사업 완료로 공동주택 1,045세대가 입주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단독·연립주택 81세대 및 연구기관과 법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부지를 조성하는 2공구 공사를 지난 2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통해 사파지구 내 창원가정법원 등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교육·연구, 주거, 녹지공간이 어우러져 지역균형발전과 인구유입을 도모하고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도시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김동환 도시개발사업소장은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통해 사파지구를 창원특례시에 걸맞는 거점지역를 만들어 인구확충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중부뉴스통신 김석희기자 http://www.jungb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0319 2022.04. 14 창원에 마켓컬리 첫 지방 물류센터 들어선다 시, 컬리·이노필텍과 투자협약투자금액 760억·810명 신규고용e커머스(electronic commerce: 전자 상거래) 신흥 강자인 마켓컬리의 첫 지방 물류센터가 창원에 들어선다.국내 탈취필터 시장점유율 1위인 ㈜이노필텍도 창원에 생산시설을 신설한다.창원시는 13일 ㈜컬리, ㈜)이노필텍 등 2개 기업과 투자금액 760억원, 신규 고용 810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인터넷 쇼핑몰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창원시 진해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두동지구에 물류센터(FC)를 신설하기 위해 630억원을 투자한다. FC(Fulfillment Center)는 상품 입고부터 보관, 포장, 배송, 환불 등을 일괄 처리 가능한 물류센터다.컬리는 수도권 중심으로 새벽 배송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지난해 충청권과 대구, 부산, 울산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컬리는 창원에 첫 지방 물류센터를 지으면서 영남권 물류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컬리는 인프라 구축이 마무리되는 내년에 790명 규모의 대규모 채용에도 나설 계획이다.컬리 물류센터가 들어설 진해 두동지구에는 e-커머스 업체인 쿠팡이 물류센터를 가동 중이고, LG 등 13개 기업의 물류센터가 있다.국내 탈취필터 시장점유율 1위인 이노필텍은 창원시 의창구 동전산단에 필터 생산 공장을 신설한다. 경기도 김포에 본사를 둔 이노필텍은 LG전자 협력사로 공기청정기 필터와 기능성 여과 필터 등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이다.이노필텍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기존 부산 강서구와 김해시 진례면 소재 2개 공장을 통폐합 후 내년까지 130억원을 들여 동전산단에 생산시설을 신축하고, 신규 고용에 나설 계획이다. 출처 경남신문 차상호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4331 2022.04. 14 창원시, 보건복지부 상병수당 시범사업 공모 선정 63개 지자체 중 전국 6개 지자체 시범사업 선정 보건복지부가 1월 19일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상병수당 시범사업 1단계 공모사업’에 창원특례시가 선정됐다.지난달 1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지자체는 63개로 이 중 창원을 포함한 6개의 기초지방자치단체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것이다. 특히 시는 도시 규모가 커서 시범지역으로 선정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정 지자체 중 유일한 특례시라는 점이 눈에 띈다.‘상병수당제도’는 노동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사회보장제도다. 1883년 독일에서 처음 도입된 이래 우리나라와 미국(일부 주 도입)을 제외한 모든 OECD 국가에서 상병수당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시범사업은 상병수당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보건복지부는 6개 지자체를 3개 그룹으로 나눠 서로 다른 시범사업 모형을 적용해 정책 효과를 비교·분석할 예정이다. 이 중 시에 적용되는 모형은 ‘의료일수 모형’으로, 입원 일수만큼 상병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이다.이때 대기기간은 3일이며 보장 기간은 최대 90일이 적용된다. 대기기간은 상병수당 수혜자로 판정받기 위해 채워야 하는 최소 기간을 말한다.이에 따라 오는 7월부터 창원시민인 노동자는 직종에 관계없이 연간 최대 90일까지 상병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시범사업 기간 중 지급하는 상병수당은 올해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만 3960원이다.이번 선정에 대해 시가 기계산업 등 제조업의 메카로서 다양한 규모와 산업의 사업장이 골고루 분포돼 있고, 경남도 교통의 중심지로서 대형병원과 대형유통 등 서비스업이 발달해 상병수당 시범사업 실증의 최적지인 것을 내세운 것이 주효했다.특히 시는 지난 2월부터 창원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사업계획을 마련한 후 유관기관 및 지역 기업체 등 협력사업장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면서 적극적인 사업 참여 의지를 보여준 것이 최종 시범사업 선정을 이끌어냈다고 분석했다.허성무 시장은 “이번 시범사업 선정은 업무 외 질병·부상 등 상황에서 노동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 등 수혜를 받음으로써 아프면 쉴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출처 뉴스경남 구성완기자 http://www.newsgn.com/326102 2022.04. 12 창원 올해 일자리 5만5000개 창출 나선다 작년比 목표 상향 지역 도내 15곳창원, 4개 분야 521개 사업 추진15~64세 고용률 66% 달성 목표도창원시가 일자리 5만5000개 창출과 고용률(15~64세) 66%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2021년 실적보다 올해 목표를 높게 잡은 곳은 창원시를 비롯해 15곳이다.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것으로 전국 243개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고 있다.창원의 경우 지난해 고용률 실적이 64.8%를 기록했고, 올해는 전년보다 1.2% 높인 66%로 목표로 정했다.전년 실적 대비 올해 목표를 1% 이상 높게 설정한 지자체는 창원을 비롯해 함양(2%), 밀양(1.5%), 김해(1%) 등이다.진주와 통영, 사천, 거제, 의령, 고성, 남해, 하동, 산청, 거창, 합천 등은 0.1%p에서 0.8%p 고용률을 높이겠다고 목표를 공시했다.양산시는 올해 목표를 작년 실적과 같게 설정했고, 창녕(-2.3%)과 함안(-0.1%)은 오히려 전년 실적보다 올해 목표를 낮게 설정했다.일자리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1% 이상 높게 설정한 창원시의 경우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일자리 공시제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김해시가 2018~2020년 3년 연속 수상했다. 밀양(2020년)과 거제(2019년), 하동(2018년), 거창(2021년) 등도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 목표를 전년 실적보다 낮게 설정한 창녕과 함안의 경우도 장관상을 3회 수상했다.창원시는 2022년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행복 일자리 △상생·공존의 포용 일자리 △핵심성장 거점 일자리 △새로운 일상채움 일자리 등 4개 분야에 걸쳐 521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청년, 신중년, 여성, 어르신 등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특화형 직업훈련 시행,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해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 채용장려금 지원사업, 공공일자 등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 제공, 4조원 규모 투자유치를 통한 신규 일자리 창출 등을 추진한다.출처 경남신문 차상호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4145 2022.04. 08 창원 초등 대표 야구팀 가린다 12~14일 호영개발배 최강전창원사파초 등 3개 팀 참가창원에서 학생야구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한 ‘제1회 호영개발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가 열린다.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고 (주)호영개발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2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 창원시 대표 선발전을 겸한다.참가팀은 창원사파초·마산양덕초·마산무학초 등 3개 팀이다.경기는 12일 창원88올림픽공원 야구장에서 예선을 거치며 14일까지 진행된다. 우천시에는 경기 진행이 불가능하면 추첨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우승팀에는 트로피와 메달이 수여된다.창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주말을 이용해서 취미로 야구를 즐기는 유소년 대상으로 더 많은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출처 : 경남신문 박준영기자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374060 2022.04. 06 2022 제1회 호영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 국내 학생야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진들의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는 마음에서제1회 호영배 초등 최강전 야구대회가 열립니다.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바랍니다. 2022.04. 01 15년 표류 비음산터널 청신호 [앵커]15년간 진척이 없던 이른바 ‘비음산터널’ 사업이 고속도로 신설 방식으로 바뀌어 추진됩니다.창원 도심과 동부경남, 부산권을 바로 잇는 고속도로망 확충이 이뤄질지 주목됩니다.김건형 기자입니다.[기자]김해와 창원을 잇는 창원터널은 상습정체 구간입니다.이는 비단 김해와 창원만의 교통문제가 아닙니다.양산을 비롯한 동부경남권은 물론 부산권과 창원 도심간 교류에도 걸림돌입니다.때문에 지난 2006년부터 김해 진례와 창원도심을 바로 잇는 비음산터널 사업이 민자로 추진됐습니다.하지만 인구유출을 걱정하는 창원시의 소극적 태도로 15년째 답보였습니다.그런데 최근 이 곳 김해 진례와 밀양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국토교통부 계획에 포함되면서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김해~밀양간 고속도로를 창원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경남도가 추진하고 나선 겁니다.국가재정이 투입되는 고속도로 사업이 되면 지자체의 건설비 부담 없이 광역도로망 확충이 가능한만큼 창원시 입장도 긍정적으로 바뀌었습니다.여세를 몰아 경남도는 창원,김해,밀양시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목표대로 노선연장만 된다면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도로망이 추가될 수 있다는 복안입니다. - 이종술 / 경남도 도로과장”부울경 메가시티와 연계해서 (경남의) 수부도시인 창원과 울산,대구,경북쪽으로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큰 방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당면과제는 국토교통부의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입니다. - 송기욱/경남연구원 연구전략실장”국토교통부를 설득해야하는 부분에서 지방자치단체끼리 서로 이견이 있으면 (반영이) 안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같은 목소리로 (추진해야 합니다.”관련 지자체와 지역 정치권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공조가 필수입니다.KNN 김건형입니다.출처 KNN 김건형 기자 http://www.knn.co.kr/254721# 2022.03. 05 부자들은 아파트보다 '상가'에 투자한다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아파트보다는 상가."올 들어 우리나라 부자들이 상가 투자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KB금융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를 보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는 상가가 38%로 1위였다. 상가 선호도가 재건축·일반아파트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조사가 나온 뒤 처음이다.연구소는 아파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졌고, 2019년을 정점으로 일반아파트의 선호도가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일반아파트 선호도는 2019년 32%, 2020년 28%, 2021년 20%로 낮아졌다. 재건축아파트 선호도도 2017년 35%에서 2018년 31%, 2019년 26%, 2020년 21%, 2021년 20%로 떨어지는 추세다.반면 오피스빌딩은 코로나19 대유행에도 2020년과 2021년 모두 임대료가 전년 대비 5% 이상 상승했다.상가 역시 공실률이 증가하고 임대료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거래 가격이 올라가는 양상을 보였다. 투자 대비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한국부동산원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중대형·소규모·상가의 연간 투자수익률은 지난해 각각 7.02%, 6.12%, 6.58%로 2020년 5.1%, 4.62%, 5.4%에 비해 모두 상승했다. 특히 중대형 상가의 경우 2008년(10.91%) 이후 가장 높은 연간 투자수익률을 기록했다.정부의 잇따른 고강도 규제로 자산가들이 주택 시장에서 이탈해 상업용 부동산으로 눈을 돌렸고 수익률마저 높아지면서 지난해 전국 상업용 부동산 거래량은 21만5816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인 2019년 거래량(15만3637건)보다 40.5% 높은 수치다.출처 : 아시아경제 조강욱기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2030211190258272 처음페이지로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마지막페이지 호영인테리어 top